
다일공동체가 7일 서울 동대문구 롯데백화점에서 연 ‘다일아너스데이’ 행사에서 상패를 받은 박상원 씨(오른쪽)가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첫사랑’, ‘모래시계’ 등 국민적 인기를 모은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상원 씨(57·서울예술대 공연학부 연기전공 교수). 그는 올해로 20년째 서울 청량리광장에서 노숙인들에게 밥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1996년 이 사업을 주관하는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의 홍보대사를 맡은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의 필요성을 알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 씨는 2009년 개인 사진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다일공동체’의 첫 해외 분원인 중국 다일공동체 훈춘 어린이집에 도서관을 세웠다. 이후 꾸준히 기부를 계속해 1억 원의 기부액을 넘긴 박 씨는 다일공동체가 7일 개최한 ‘다일아너스데이’ 행사에서 열두 번째 ‘아너스(Honors)’ 회원으로 등재됐다. 이날 행사는 각자의 명예만큼 의무를 다하자는 정신을 새기는 취지로 고액 후원 회원들을 초청하는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