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는 필리핀 다일공동체 개원식(2005. 9. 12)에 참석하기 위해 마닐라 톤도 바세코 지역(아시아 최대의 빈민촌)을 방문 중에 벌거벗은 채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는 한 아이를 만납니다.
이름은 아이린(10세), 우리에게는 언청이로 잘 알려진 얼굴장애(구순구개열)를 가진 눈이 큰 아이였습니다.
필리핀다일공동체의 분원장으로부터 이곳 톤도에는 아이린과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전에 베트남 아이, 깐뉭의 수술 경험도 있고 해서, 아시아 빈민촌의 얼굴장애 어린이들을 다일천사병원으로 데려와 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얼굴과 새로운 삶을 찾아 줄 것을 소망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 마음을 담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일공동체의 해외 분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발견되는 구순구개열 장애와 더불어 심장질환과 척추측만증 아동들을 한국 다일천사병원으로 초청하여 무료수술이 진행되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아이들이 아름다운 변화를 가졌고 여전히 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하는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며….
생명의 우물파기
‘물’은 생명입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네팔, 탄자니아 등 제3세계 빈민촌에서는 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생명의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00불~2,000불로 그 지역 사정에 맞는 우물을 파서 지구촌 이웃들의 갈증을 해서하고 있습니다. 매일 보통사람들은 먹을 수 없는 물을 길으러 몇 시간을 가는 가난한 어린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대일 어린이결연운동
일대일 어린이결연운동이란?
후원자가 제3세계 빈민촌 지역의 어린이와 일대일 결연을 맺어 하루에 1불 매달 30불로 한 어린이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에게 종합적인 교육의 기회와 영양공급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후원자께서는 다일공동체가 사역하고 있는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탄자니아 등에 있는 빈민촌의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결연을 맺을 수 있습니다.
후원자께서 후원하신 월 30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1.기초교육제공 : 돈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초교육의 기회를 주어 빈곤의 고리를 끊도록 도와줍니다.
2.영양공급 : 빈민촌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늘 영양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매일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실조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3.예방접종 : 다양한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의 목숨을 구합니다.
후원자가 되시면
1. 결연 어린이 소개 카드와 감사편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후원시작 후 1년 후부터는 년 1회 어린이발달보고서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3. 크리스마스에 결연 어린이로부터 성탄 카드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4. 결연 어린이에게 선물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5. 결연 어린이를 직접 방문하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