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고, 감싸주고, 닦아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갑니다.
신두팔촉 가는 강가에서
눈 뜨고는 계속 보기 힘든 처참한 광경이 신두팔촉으로 가는 강가에서 보입니다.
너무도 마음이 괴롭고 아파 가는 길목에서 잠시 멈추고 눈물로 기도합니다.
지진현장으로 가는 길목 내내 강물에 떠내려온 짐승들의 사체와 썩어가는 시신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이동하는 의사 선생님들은 전염병이 걱정된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가슴을 치며 눈물을 씻으며 피해지역에 가자마자 의료진료와 함께 방역활동부터 하자고 다짐하며 생지옥을 방불케 한다는 신두팔촉 산골마을을 향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친구들과 해외동포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